제2회 'ISMC머슬바디코리아 인터내셔널 어워즈' 광안리서 개최

입력 2015-07-23 11:35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5일 전국에서 모인 몸짱 태극기들이 부산 광안리 해변도로를 점령할 것으로 보여 뜨거운 백사장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22일 500만 휘트니스 매니아들을 위한 축제 ‘ISMC머슬바디코리아 인터내셔널 어워즈 시즌2’ 대회조직위에 따르면 광복절날 대회가 시작되는 만큼 이날 오프닝 해변도로 퍼레이드에서 몸짱 70여명에게 태극기를 그려넣는 바디페인팅을 진행하기로 결정됐다.

이 몸짱들외에 수십여명의 다른 참가 몸짱들에게도 각자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그려 넣어 동참 시민들에게 한번쯤 국가를 돌아보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조직위는 최근 부산문화콘텐츠 콤플렉스 4층 PT실에서 쇼비즈엔터테인먼트그룹 회장 앙드레 정(정원영) 대회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각 분야별 조직위 위원장과 위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제2회 대회를 오는 8월 15일부터 2일간 부산광안리 해수욕장 해변 일대에서 펼치기로 결정했다.

500만 휘트니스 매니아들을 위한 행사인 이번 축제는 지난해 보다 한층 나아진 국내 최대규모로 펼쳐지며 이틀 밤낮 동안 광안리와 해운대를 연결하는 화려한 여름 축제로 선보이게 되며 내년부터는 국외 휘트니스 매니아들과 선수들이 대회에 참여하는 세계로 폭을 넓히면서 명실상부 부산 여름 최대의 축제로 자리메김하게 된다.

먼저 첫째날은 백여명이 넘는 몸짱들이 각각의 복장을 하고 태극기와 각자의 희망을 담은 바디페인팅을 한채 광안리 해변도로를 질주하며 행사분위기를 한껏 돋울 방침이다.

밤에는 가시거리 2KM에 달하는 대형 LED 스크린이 광안리 백사장에 설치된 가운데 국내 최고의 몸짱을 뽑는 제2회 ISMC머슬바디코리아 인터내셔널 어워즈가 펼쳐진다.

이틀째에는 포토제닉상을 뽑기위해 전국에서 모여든 사진매니아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이날 밤 광안리해변에서는 인디밴드들과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함께 만들어 선보이는 바디송 부비페스티벌이 바닷가를 찾은 관광객들을 즐거움속으로 몰아넣을 예정이다.

바닷가에서는 K팝가수들과 선수들, 수상자,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머슬바디댄싱퀸 행사가 이 대회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5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시상품이 마련돼 있으며 베스트 오브더 베스트 TOP 2, 남 여 각 1명에게는 각각 1000만원 상당의 세계대회 출전비용과 함께 세계모델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의 메인 협찬사는 “라리사”가 선정되었으며 이번 ISMC머슬바디코리아 인터내셔널 어워즈에서 축하 오프닝 패션쇼를 진행한다. 또한 “라리사”의 대표브랜드 의상을 참가선수 및 수상자 전원에게 선물로도 제공된다. 참가 문의는 머슬바디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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